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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체감온도 영하 50℃...기록적 한파 몰아친 美 상황 / YTN

2019-01-30 2,967 Dailymotion

미국 중서부 일리노이주 최대도시 시카고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매서운 추위에 강이 꽁꽁 얼었고 동물원도 문을 닫았습니다. <br /> <br />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대머리 독수리도 부엉이도 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선로에는 가스 불을 놓아 가까스로 통근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카고와 일리노이주 북부 지역에 예보된 체감기온은 최저 영하 55도. <br /> <br />거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고 일리노이주 전역이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리노이주 뿐 아니라 오대호 주변 미시간, 위스콘신 주도 마찬가지로 한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체감온도 영하 40도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노인에 대한 걱정도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북극 주변을 강하게 회전하는 소용돌이 바람 때문이라고 미 국립기상청이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용돌이 바람은 제트기류 영향으로 북극 주변에 갇힌 채로 회전하지만, 지구온난화 등 여러 이유로 남하했는데 이번 주말부터는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이종수 <br />영상편집 : 김성환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301546040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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